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내신/문제점 및 비판 (문단 편집) ===== 기출 문제 및 시중 문제집 문항 [[도용]] ===== 교사들이 새로운 문제처럼 출제해야 마땅한 시험 문제가 이젠 '문제집 '''참작''''이 기본 포멧으로 자리잡고 있다. 문제집이 거의 없던 시절에는 크게 논란이 될 문제였으나, 현재는 창작 삼아 내도 유사 문항이 우후죽순 나와 어느 정도 쉬쉬하는 분위기이다. 문제집을 제작할때 이전 내신 문제 유형을 싹 분석해서 발간하는지라 비슷하지 않게 만들기도 상당히 힘들다. 그렇기에 현 상황상 문제집 참작은 어느정도 용인될 여지가 있다. 그러나 이와 다른 문제로, 참작까진 괜찮으나 '''대충 숫자나 선지만 교묘하게 바꿔서 내는 것'''이 문제이다. 참작의 올바른 예시는 여러 문항을 융합하여 거의 다른 문항처럼 만드는 것이지, [[모방]]을 하라는 게 아니다. 이러한 노력도 안 하고 한 문제 자체를 그대로 텍스트 몇 글자만 바꿔서 내고 변형 문제라 우기는 것은 교사의 자질 문제로도 이어진다. 게다가 이렇게 할 경우 학생들 간의 '''실력 차이'''가 아닌 '''정보 차이'''로 인해 성적이 갈리게 된다. 이러한 정보의 비대칭성이 발생하면, '그냥 얻어 걸린 문제', '실력은 출중하지만 얻어 걸리지 못한 문제'의 차이로 실질적인 평가 의의에 금이 갈 수도 있다. 실제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경우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당해년도 [[EBS]] 연계교재를 제외한 나머지 문제집에서 유사문제가 발견될 경우 얄짤없이 해당 문제를 잘라버리고 다시 출제한다. [* 다만, 유사 문항의 기준이 매우 엄격하며, 단순히 풀이의 일부가 비슷하다고 잘라버리지는 않는다. 또한, 이감 모의고사 등 시중 서점에서 팔지 않는 문제집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이런 논란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하다.] 특히 [[수능]] 문제는 교수와 출제진, 검토위원들의 100일 간의 수감 생활 및 알력 다툼으로 만들어진 문제여서 대체적으로 교육적 가치가 우수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문항들일수록 '''대중화'''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출제를 지양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처음부터 수능, 평가원 문항을 참조하겠다고 알려주거나 관련 프린트를 배부해주어서 직접적으로 시험범위에 포함시키면 모르겠으나, 은밀하게 작업하여 학생들 간의 '''실력 차이'''가 아닌 '''정보 차이'''로 인해 성적이 갈리게 된다. 이러한 정보의 비대칭성이 발생하면, '그냥 얻어 걸린 문제', '실력은 출중하지만 얻어 걸리지 못한 문제'의 차이로 실질적인 평가 의의에 금이 간다. 물론, 문항을 많이 풀어보고 분석한 학생이 높은 점수를 받아가라는건 당연하지만, 같은 난이도의 같은 양의 문제를 풀었을 경우, 수능 기출 문제를 풀어보는 학생이 기출 문제를 풀지 않고 다른 문제집을 푼 학생보다 점수가 더 잘 나오게 된다! 대놓고 부교재를 연계한다는 것을 명목 삼아, 이런 일을 정당화하여 밑밥을 까는 것은 어쩌면 솔직하다고도 할 수 있겠으나 비판적으로 본다면 뻔뻔하다고도 볼 수 있다. 교사들의 이러한 행태 때문에 [[족보닷컴]] 같은 사이트도 근절되지 않는 것이다. 교사들도 이 문제점에 일부 공감하는지 서점에서 절판된 교재로 시험문제를 출제하게나, 여러 문제집에서 시험 문제를 출제해 비대칭성 문제를 최소화시키려 한다. 최근에는 탐구 영역(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과학탐구 영역|과학탐구 영역]])의 수능 문제가 너무 어렵게 나와 아예 참작조차 못하고 있어 그대로 베껴 낸다고 한다. 배낀 문제의 경우 콴다 등의 앱을 통해 알 수 있다. 수학, 탐구 과목의 경우 말만 자신이 문제를 창작하였다고 하지 실제로 보면 문제집에서 배껴 낸 경우가 수두룩하다. *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08031136Y|'시험 유출 의혹' 광주 모 고교 1학년 문제도 문제집 그대로(종합)]] 1학년 기말고사 수학 문제 7개가 심화반 교재에서 출제됐다는 주장이 나와 전남도교육청이 조사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5문제는 변형 출제됐지만 2문제는 동일한 것으로 판단했다. 교사가 시험문제를 특정 학생들에게 뿌려준 것이니 위에 나열되어 있는 사레들보다도 문제점이 더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